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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의 진주 / 떠오르는 에이스/HW 소개

음질은 더 좋아지고, 디자인은 괴상해진 번들 이어폰의 끝판왕! - 쿼드비트 SE (디자인)

 

제가 글을 안 써서 그렇지, 저도 WIS2013에 참가했었습니다. 1층은 빠르게 훓고, 3층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돌던 중, LG 부스에서 열리던 레이싱 게임 대회에 우연히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상이 무려 쿼드비트라 앞뒤 안가리고 도전한 듯 합니다. 전 레이싱 게임은 잼병인지라 빠른 리타이어를 선보이고 쿼드비트만 받아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상품으로 받은 쿼드비트를 유심히 보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쿼드비트와 약간 디자인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거 보니까 예전에 한정판으로 뿌렸던 쿼드비트 SE 모델이더군요. 아직 재고가 많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ㄷㄷㄷㄷ

참고 글: 이어폰을 사면 휴대폰을 드려요! 본격 주객전도를 실천하는 이어폰, LG Quadbeat -음질, 총평-
            이어폰을 사면 휴대폰을 드려요! 본격 주객전도를 실천하는 이어폰, LG Quadbeat -디자인-

쿼드비트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PO가성비WER를 자랑하는 이어폰입니다. 황금귀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 2만원짜리 이어폰에서 8만원급의 사운드가 나온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었죠. LG가 쿼드비트 출시 이후 하이엔드형 보급 이어폰을 만드는 데 맛들린 듯 합니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SE모델, 옵티머스 G PRO에 들어간 쿼드비트 2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 제가 구한 건 쿼드비트 1과 2 사이에 나왔던 쿼드비트 SE 모델입니다. 기존 쿼드비트의 문제점인 더블팁을 개선하고 저음역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라 합니다. 그래봤자 평범한 막귀를 가진 저는 그게 그거라 생각하겠지만요 ㅋㅋㅋ

쿼드비트의 이런 모습, 처음 봅니다. 제가 구매했었을 때는 벌크로 왔었고, 롯데마트에서 팔던 것도 이보다 훨씬 작은 패키징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역시. 한정판이라서 이런 패키징을 한 겁니까, LG. 신경 많이 썼네요!

박스 뒷부분입니다. 쿼드비트와 관련된 설명이 뭐라뭐라 적혀 있습니다. 봐도 뭔 말인지 못알아먹으니 PASS.

박스를 박스박스하게 뜯고 구성품을 구성구성하게 확인해봅시다. 쿼드비트 SE, 그리고 여분의 이어캡 끗.
그나저나 쿼드비트 디자인 왜이런가요. 분명 쿼드비트 1에선 아무 색 없이 LG라 적혀 있었는데 대놓고 LG 마크가 들어갔어요.... 이게 한정판의 패기인 것입니까...

막 개봉을 뜯어서 그런지 막 잡아올린 미꾸라지마냥 괴상한 방향으로 꺾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조교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흔한_해파리의_착용사진.jpg

귀에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더블 팁의 착용감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제 귀에는 여전히 맞지 않습니다. 으으.

청음 후기.... 는 다음 리뷰로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가면서 기숙사 짐 정리를 슬슬 시작할 타임이라.... ㅠ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