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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기기들/기타/주변기기

정신을 차려보니 SiMple 유심이 집에 와 있었습니다

 

2013년 7월 1일부터 법이 바뀌어 만 19세부터 폰을 자력개통할 수 있다는 소식을 아주 예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 한 번 테스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게 바로 부회선 만들기였습니다. 주변 인물들이 흔히 말하는 폰테크를 자주 타기 때문에 회선이 2개 혹은 3개 정도 되는데 반해 저는 Only One, 아이폰 회선 뿐이었습니다.

마침 올레 홈페이지에서 만원을 충전하면 3만원을 넣어주는 심플 유심 이벤트를 하더군요. 옳다쿠나 하고 친구 라온이와 같이 질렀습니다. 알바 끝나고 집에 오니까 택배왔다면서 어머니께서 건내주시더군요. 박스... 아니 봉투를 잡고 그 자리에서 확찢.

 구성품은 아주 단촐했습니다. 유심, 그리고 설명서 끗. 유심은 개통된 채로 날아왔습니다.

 마이크로 sim으로 주문했습니다. 이거 루미아에 사용하려고 산 거라서요.

 설명서 1

 설멍서 2

설명서 3

유심을 루미아에 끼우니 정상적으로 인식됩니다. 신나서 카톡 등록하다가 계정 날아갔네요. 으으
3만원 충전된 거라 180일만 사용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잘 써줘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P.S: 알바하느라 글 쓰기가 역력치가 않네요. 짬내서 쓰는 거라 글이 메우메우 간단합니다 ㅠ)
(P.S2: 윈도우폰은 추가 설정을 만져줘야 mms와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 710 같은 경우, 스토어에서 네트워크 연결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