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흙 속의 진주 / 떠오르는 에이스/방문기

Google IO 2014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해파리한테 납치당한 니트키스라고 합니다.
4월쯤에 Google IO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이번 6월 25-26 (미국 현지 시간 기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와있습니다.
멍청하게도 디지털 카메라를 충전하다 못 챙겨와서(...) 모든 사진은 아이폰 5S로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사가 있는 Moscone Center West 입니다.

오후 2시부터 입장을 시켜줬습니다. 그 전에는 구글 뱃지가 없으면 강제 추방 당했어요.
행사 준비를 위한 임직원만 들락날락 거리는걸 손가락 빨면서 구경할 때 얼마나 지루했는지....

줄을 서서 기다리면 25일부터 26일까지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뱃지를 줍니다!

내일이 정말 기대되는 밤이네요 (글을 작성하는 현지 시간은 오후 9시입니다 망할 시차)
원래는 저 뱃지 자체에 프린트가 되어서 나와야하는데 제 이름이 누락되어서....=_= 스티커를 프린트해 새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실은 체험기를 기다리면서 마신 커피맛까지 자세하게 쓰고 싶었지만 게스트 하우스 인터넷이 더럽게 느리고(대략 2Mbps쯤 나옵니다... 사진 하나 업로드 하는데 5분 걸려요.) 테이블도 없어서 침대에 쭈그리고 작성하려니까 힘드네요... 나중에 카페에 노트북 들고가서 제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어차피 이건 Google IO 키노트 발표가 아니라 사전 방문이니까요! 그러려니 해주세요.
다음 리뷰는 Google IO 행사 방문기와 US $1500 주고 구입한(...) Google Glass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